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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청동기 시대 유물들에 대해서 본문

한국사

우리나라의 청동기 시대 유물들에 대해서

겜리뷰 2018. 6. 1. 12:04

우리나라의 청동기의 사용은 북쪽 지방에선 B.C. 10세기 경, 남쪽 지방에선 B.C. 5~4세기 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청동기는 간석기보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것이 장점이었지만 생산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청동기를 만드는 재료 중 하나인 주석이 발견되는 산지가 매우 적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청동기 시대에는 여전히 반달돌칼과 바퀴 날 도끼, 홈자귀 등의 신석기 유물도 아직 쓰였다고 합니다.

 

 

비파형 동검과 세형동검입니다. 청동기  비파형 동검은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로 들여왔고 이후 고조선 후기에 한반도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것이 세형동검입니다.


비파형 동검은 오랜시간 고조선의 세력범위를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유물입니다. 세형동검은 한반도 중부와 남부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청동검은 아까 언급했다시피 생산량이 적어서 계급이 높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잔무늬 거울입니다. 가운데 뚫린 두 구멍은 실이나 가죽끈 등으로 매다는

 

용도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 거울이나 장신구는 청동기 시대 지배 계층이 의례 도구로 사용했던 물건들입니다.

 

 

거푸집. 금속을 녹여부어 청동기를 제작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낚싯바늘과 도끼 등으로 제작하였으며 철기의 제작 과정에서도 사용된 물건입니다.

 

고인돌을 만들었을 때의 상황을 추측해서 나타낸 그림입니다. 그림에서 보이듯이 고인돌을 세우기 위해서는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며 그에 따라 지배자의 권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청동기 시대가 계급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토기류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붉은 간 토기, 미송리식 토기입니다.

북방식(탁자식) 고인돌과 미송리식 토기, 비파형 동검은 분포 범위가 고조선의 세력 범위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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