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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저품질 원인과 회복 가능성 본문

실생활 지식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 원인과 회복 가능성

겜리뷰 2018. 11. 9. 02:58
블로그 저품질이란?

블로그 저품질이란 보통 이전에 비해 방문자수와 조회수가 급하락하는 현상을 블로거들 사이에서 쓰는 말입니다. 

네이버는 저품질이라는 표현을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당연히 네이버 측에선 저품질 걸릴 거야 하고 제시하고 나면 창작성은 떨어지고 꼼수는 꼼수대로 부릴 사람은 나올테니 손해죠. 그것말고 다른 이유도 있지만 배제.

그러나 포스트 수는 그대로인데 방문자 수가 갑자기 툭 줄어들고 페이지가 뒤로 밀리는 현상은 공공연히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라 블로거들은 엄연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쓴 글에 비해 방문자 수가 적을 때에도 쓰는 것 같은데 이건 잘못된 표현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경험을 참고하여 블로그 저품질에 대해서 깊게 파고들어 글을 써보겠습니다.



상업적 이용이 저품질 원인이다?

상업적 블로그를 이용하면 기본적으로 저품질이 된다라는 얘기가 돈 거 같은데 근거 없는 소리입니다.

제 이웃 분 중 한분(닉네임 언급은 안합니다.)이 쓴 글을 봤는데 채용 관련 양식으로 방문자수 수백개를 채우신 걸 제가 직접 봤기 때문입니다. 저품질이었다면 글 하나로 조회수 펌핑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관계 없는 이야기인 것이죠.

오히려 상업성 블로그보다 블로그 알바로 홍보 포스팅 쓰는 쪽이 저품질된다가 더 신빙성 있는 얘기가 됩니다.
(물론 포스팅 알바로 저품질 된다는 것 또한 아직까지 본 사례가 없습니다만 이건 요청 받은 글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아직 본 사례가 없으므로 이 글을 쓰는 동안엔 확정할 수 없습니다.

결국 이전 포스팅에서 했던 방문자수가 안나오는 건 주제+주기적인 활동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글

또한 이전에 언급했듯 실시간 검색어 글로 작성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어뷰징 시도거든요.

그나마 평소 쓰던 주제와 관련된 포스팅이면 잘만 넘어가는데 그와 관련 없는 글을 여러 개 쓴다고 해서 잘될 리는 전혀 없습니다.



블로그 이웃이 저품질이면 자신도 저품질?

이웃이 저품질이건 아니건 그건 관계 없습니다. 사실 저도 제 서이추 이웃을 다른 이유에 정리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이웃과 댓글 관련한 포스팅에서 언급할께요. 그렇지만 그거랑은 상관이 없어요. 그렇게 따지면 비활동 블로그들과 파워 블로그들을 많이 보유하는 블로거들이 이점을 많이 봐야된다는 논리도 성립해야 되요. 



글을 수정하면 품질이 내려간다?

네이버 오피셜로 말하면 아니라고 합니다. 저도 글 자체는 수정해봐도 저품질 안걸리더라고요.

다만 주제가 달라질 정도로 내용을 수정한다 싶으면 바로 홍보성 포스팅으로 얌체짓을 한다고 판단, 글이 내려갑니다.

예를 들어, 역사에 관해 합스부르크 가문의 일대기에 대해서 글을 썼다고 하면 신성 로마 제국에서 대공위 시대부터 시작해서 합스부르크가 정략 결혼과 전쟁으로 흥하고 쇠퇴하는지 과정이 나와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합스부르크 글이 갑자기 제목은 그대론데 내용이 자동차 알아보세요! 이런 내용으로 바뀌면 바로 나가리입니다. 블로그 판 인간들에게서 업체가 쓴 글이랑 유사하죠. (아니 사실 그 자체죠.)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도 있긴 한데 수정은 가능하되 내용상 주제와 제목 주제는 일치하게 하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안부글이나 댓글로 홍보하는 부류

하아 이거 정말 악질입니다. 저야 비즈니스같은 걸 SNS로 하건 말건 직접적인 관련 없이 블로그 하는 입장에서 직접 가서 주지시켜드릴까 싶기도 하지만 신고 및 차단으로 끝냈습니다. 최근에도 두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타 사이트 링크는 블로그 저품질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다른 블로거 분들은 보이면 지우시고 차단하세요.


글을 빠르게 쓰는 것이 저품질?

글쓰는 시간을 반영한다고 들은 것 같긴 한데 이건 적어도 저한테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공략글 작성하는데 보통 많아봤자 40분 정도밖에 안걸립니다.

공략글 홍보는 아닌데 대표적으로 제 마피아42 글이 블로그에서 조화수가 가장 많습니다. 아마 하루에 글 1개당 평균 40개 정도 될거에요. 특히나 제가 쓴 다른 글들도 같은 1페이지 글들도 있음에도요.

그런데 이 글들은 보통 몇 천자 이상에 시간은 아까 말했듯 4천자 이상입니다.

글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얼마나 주제에 관련해서 개요 작성을 짜놓고 유연하게 글을 많이 작성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블로그 저품질은 이유 없이 일어난다?

절대 안 그렇습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객관적으론. 워낙 한순간에 떨어져서 멘붕온다고 보는게 맞고...저도 제가 초기에 모티브로 배우던 이웃 분이 겪으셔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품질되는 이유를 보면 보통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블로그 알바, 혹은 단기성 이슈를 많이 작성하게 되면 많이 발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블로그 저품질은 회복 가능하다?

회복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저품질 요인이 되는 글들 다 삭제하고 장기간 글을 성실히 써야 하고 영구 저품질이라고 생각이 들면 걍 새로 파야됩니다. 

이건 블로그 사태를 겪으신 분들이 최근 포스팅 목록을 확인하여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블로그 저품질이 되면 대부분 장기 휴면이 되거나 접습니다. 가장 중요한 의욕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특성상 의욕이 있어야 노력이 있고 노력이 있어야 결과가 나오는 건데 어찌보면 사실상의 파면이라고 볼 수 있겠죠.


여기까지 블로그 저품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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